지난 11월 29일 부산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5회 부산해양금융세미나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제공
지난 11월 29일 부산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5회 부산해양금융세미나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제공
지난 11월 29일 부산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5회 부산해양금융세미나(이하 ‘세미나’)’가 해양금융 산·학·연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가 1일 밝혔다.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가 한국해양대(총장직무대리 최석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종덕), 은행법학회(회장 정대)와 함께 공동 개최한 올해 세미나는 ‘ESG와 해양금융’을 주제로 ESG 시대에 요구되는 우리 해운산업의 대응과 ESG가 해양금융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에 대해 논의되었으며 개최 이전부터 산학연 관계자들로부터 관심을 모았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제 세계는 ESG 시대를 맞아 해운의 탈탄소 규제를 점차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글로벌 금융기관과 화주 기업은 해운기업의 ESG 경영여부를 계약의 주요 조건으로 그 우선 순위를 높여나가는 추세"라면서 "공사도 우리 해양산업의 ESG 경영정착을 위해 친환경 금융공급과 중소선사 ESG 경영지원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영두 한국해양진흥공사 ESG실장은 "대형 선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ESG 경영 대응이 취약한 중소선사의 ESG 규제 대응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사는 △ESG등급 획득 지원 △친환경 선박·설비 금융제공 확대 등 탄소중립 지원 △국적선사 CEO 세미나 및 실무자 교육 개최 등으로 맞춤형 ESG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 해운산업 ESG경영 도입 및 강화에 대한 지원을 다방면에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해동 기자
조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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