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지지(時事)통신에 따르면 해거티 의원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는 재임 중 동맹관계를 경시했다는 비판을 받아왔지만 해거티 의원은 "인도태평양 지역 동맹에 관해서는 우려할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해거티 의원은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 캠프에 참여하는 등 트럼프의 아시아 정책에 깊게 관여해왔다. 그는 공화당의 최대 유력 후보인 트럼프가 차기 대선에서 승리하더라도 조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하는 한·미·일 관계 심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을 나타냈다고 통신이 전했다.
앞서, 바이든 행정부는 8월 국제회의 일정 등에 맞추지 않은 형태로 처음으로 한·미·일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정례화에 합의했다. 이에 대해 해거티 의원은 한·미·일 3국 회담을 "중요 도달점"이라고 평가하고, 북한과 중국의 위협에 대한 3국의 공조 필요성을 강조하며 트럼프 정권에서도 한·미·일 정상회담이 정례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해거티 의원은 경제적 유대관계가 군사면이나 외교면에서의 협력을 공고히 한다고 주장하면서, 반도체 양자컴퓨터 등의 분야를 들어 한·미·일의 경제관계 강화를 뒷받침할 생각을 나타냈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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