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오너 일가 4세인 김건호(40·사진) 경영총괄사무가 지주사인 삼양홀딩스의 사장으로 선임됐다. 김윤(70) 회장의 장남인 김 사장은 1일 그룹 정기인사를 통해 삼양홀딩스 전략총괄 사장을 맡게 됐다.

삼양그룹은 “신임 김 사장이 그룹의 성장전략과 재무를 책임진다”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미국 리하이(Lehigh)대를 졸업하고 JP모건 분석가로 일했으며 2014년 삼양사에 입사해 해외팀장, 글로벌성장팀장, 삼양홀딩스 글로벌성장PU(Performance Unit)장, 휴비스 미래전략주관(사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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