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동현(하이원리조트)이 국제스키연맹(FIS)컵 중국 대회 대회에서 우승했다.
정동현은 2일(한국시간)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완룽 리조트에서 열린 FIS컵 남자 알파인 대회전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29초 62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앞서 회전에서 2차례 우승과 대회전 경기에서도 1위에 오른 정동현은 이번 대회 4차례 레이스를 석권했다.
FIS컵은 월드컵과 대륙컵 다음에 해당하는 등급이다. 2017년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정동현은 동계올림픽과 월드컵에서 모두 한국 선수의 알파인 스키 최고 순위 기록을 갖고 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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