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드 홈페이지 캡처
오키드 홈페이지 캡처


임신 전 시험관 배아의 유전자를 분석해 아기의 선천적 결함 등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 나와 주목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생식 기술 스타트업 오키드(Orchid)는 5일(현지시간) 시험관 아기(IVF)에 의존하는 예비 부모들을 위한 새로운 유전자 검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키드는 이 유전자 검사는 임신이 시작되기 전 시행하는 것으로, 배아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통해 선천적 결함, 신경 발달 장애, 염색체 이상, 소아암과 성인 발병 암과 같은 유전적 위험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키드 측은 이 기술은 배아 유전체의 99% 이상을 분석하는 반면, 기존 기술은 0.25% 정도 분석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또 이 유전자 검사는 배아 염기서열을 분석할 때마다 2500달러(약320만 원)의 추가 비용이 들지만, 이 과정에 또 다른 추가 비용이나 위험은 없다고 덧붙였다.

황혜진 기자
황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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