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구청장, 화곡1동 찾아 방범시설물 점검


서울 강서구가 노후한 다세대주택이 밀집해 있는 화곡1동을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안심 디자인마을’로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범죄예방디자인 셉티드(CPTED)를 적용해 어두운 골목길을 환하게 만들었다. 어두운 보행길에는 로고젝터(특정 그림이나 메시지를 바닥이나 벽에 조사하는 광학 장치), 솔라안심등, 비상벨 안내판 등을 설치했다.

또 침입 범죄에 취약한 320개 주택 도시가스 배관에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특수 조명을 비추면 지문, 발자국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4일 오후 7시 30분 직접 현장을 찾아 강서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 비상벨을 눌러 관제요원과의 통화 상태, 경찰과의 협업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를 직접 점검했다.

앞서 구는 ‘누구나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밝고 쉬운 골목길’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통학로’ 조성을 목표로 생활안심 디자인마을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진 구청장은 "생활안심 디자인마을 조성사업이 범죄예방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서울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정혜 기자
민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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