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동(왼쪽 세 번째)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이개호(왼쪽 두 번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야 2+2 합의체 회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주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이 정책위의장, 국민의힘의 유 정책위의장,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뉴시스
유의동(왼쪽 세 번째)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이개호(왼쪽 두 번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야 2+2 합의체 회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주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이 정책위의장, 국민의힘의 유 정책위의장,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뉴시스


중대재해처벌법 ·고준위 방폐물법 등 논의 전망


여야가 양당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로 구성된 ‘2+2 협의체’를 매주 화요일 가동해 시급한 민생 법안 처리를 논의하기로 했다. 여야는 별도의 협의체 종료 시점을 두지 않고 1차 모임부터 10개의 의제를 협상 테이블에 올릴 방침이다.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민주당 이개호 정책위의장·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6일 오후 국회에서 약 20분가량 ‘2+2 협의체’ 첫 회의를 열었다. 박 원내수석은 회의 후 기자들에게 "오늘은 길게 논의하기 어려운 상견례 자리"라며 "앞으로 어떻게 할지 이야기를 나눴는데, 기본적으로 주 1회 플러스알파(+α)로 회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2 협의체’는 매주 화요일 오후 모일 계획이다. 이 원내수석은 "다음 주 첫 모임에 양당이 10개씩 의제를 가져와 논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여야는 각각 신속히 처리하려는 법안을 ‘2+2 협의체’에서 논의한 뒤 처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체에선 중대재해처벌법 유예안, 기업구조조정촉진법 개정안, 고준위 방폐물 관리 특별법, 은행법 개정안, 소상공인3법, 지역사랑상품권이용활성화법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나윤석 기자
나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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