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미. KLPGA 제공
이소미. KLPGA 제공


이소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퀼리파잉(Q) 시리즈 수석 통과를 눈앞에 뒀다.

이소미는 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 모빌의 로버트트렌트존스 앳 매그놀리아그로브 크로싱 코스(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Q시리즈 최종전 5라운드에서 9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27언더파 331타 단독 선두로 복귀했다.

이소미는 5라운드에 보기 없이 이글 1개, 보디 7개를 골라 전날에 이어 무결점 경기를 이어갔다. 이소미는 같은 코스에서 열린 4라운드도 보기 없이 버디만 7개 잡았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5승을 가진 이소미는 2라운드에 선두로 나섰다가 3라운드 경기가 많은 비로 연기되며 호주교포 로빈 최에게 선두를 내줬다. 5라운드도 3타 차 공동 2위로 출발했으나 단독 선두를 꿰차며 수석 통과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로빈 최도 4타를 줄였으나 중간 합계 25언더파 333타가 되며 이소미에 2타 뒤진 2위가 됐다.

KLPGA투어에서 LPGA투어로 활동 무대를 옮기려는 선수들도 나란히 상위권이다. 성유진이 지난 시즌 LPGA투어에 데뷔했던 장효준과 함께 공동 5위(17언더파 341타)로 상위권에 자리했다. 임진희도 공동 13위(13언더파 345타)로 미국 진출 가능성을 이어갔다. LPGA투어 베테랑 이정은5가 공동 20위(12언더파 346타)다.

올해 LPGA투어 Q시리즈는 6라운드로 치른다. 내년 LPGA투어 출전권은 상위 45명에게 성적별로 나누어서 부여한다. 20위까지는 LPGA투어 출전권, 21위부터는 조건부 출전 자격과 2부 무대인 엡손 투어 출전권을 준다.

오해원 기자
오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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