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 날 기념식 직접 참석
SNS에 행사 게재…활동 시작


“오늘 경험했던 내용을 흥미로운 콘텐츠로 제작해 우루과이와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 자동차 회사의 해외영업 부서에서 근무하는 우루과이 국적의 파올라 알미론 씨는 5일 외국인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기념식과 전시관, 각종 부대 행사에 참여하면서 한국이 무역을 통해 이룬 역사와 발전의 현장에 직접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무역협회는 이날 60주년을 맞은 ‘무역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알미론 씨를 포함해 22개국 외국인 60여 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6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외국인 홍보대사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원)생·직장인 중 각국 대사관의 추천을 통해 풍부한 SNS 경험과 한국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진 인원이 선발됐다. 위촉된 외국인 홍보대사는 무역의 날 기념식에 직접 참석해 관련 내용을 SNS에 게재하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외국인 홍보대사들은 기념식 참석에 이어 무역협회와 케이타운포유에서 준비한 ‘K-POP 문화체험 특별 투어’에 참여해 최신 유행곡 댄스 수업을 듣는 등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외국인 홍보대사는 앞으로 무역협회에서 주최하는 무역 관련 행사 및 교육, 한국의 수출 상품 등을 자국에 홍보하는 활동을 지속해서 펴나갈 예정이다.

김병유 무역협회 회원서비스본부장은 “지난 60년간 한국 무역을 이끌어 온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현장에 외국인 홍보대사들이 함께해 많은 것을 보고 듣는 기회가 됐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
장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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