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2위 오른 ‘마이 데몬’
넷플릭스 2위 오른 ‘마이 데몬’


배우 김유정, 송강이 주연을 맡은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빈지웍스)이 ‘글로벌 흥행 2위’에 등극했다.

넷플릭스가 집계하는 ‘글로벌 톱10’에 따르면 ‘마이 데몬’은 8일 정오 현재, 글로벌 TV 부문(비 영어권) 2위를 지키고 있다. 11월 마지막주(11월27일~12월3일) 총 540만뷰, 1970만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지난주 4위에서 2계단 상승했으며, 현재 방송되는 국내 드라마 중 단연 1위다.

이는 지난 1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 시즌2’가 250만뷰, 2370만 시청시간을 가뿐히 뛰어넘는 기록이다.

한국형 판타지 드라마의 공식을 잘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마이 데몬’은 4회 방송 이후 “재미있다”는 반응이 번지며 브라질, 칠레,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멕시코, 필리핀, 대만, 베트남 등 24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85개국에서 톱10에 들었다.

한편 ‘마이 데몬’ 5회는 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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