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는 올해 구민의 자부심을 높인 ‘10대 뉴스’를 11일 공개했다.

‘서울장미축제 260만 참여’ ‘예산 1조 원 돌파’ ‘공동육아방 확충 서울시 1위’ 등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구의 다양한 정책과 사업이 10대 뉴스에 뽑혔다. 구는 지난 11월 17∼29일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정책과 사업 20개 중 구민이 가장 공감되는 사업 5개를 뽑는 온라인 투표 이벤트를 진행해 득표순에 따라 10가지를 선정했다. 투표에는 1만1485명이 참여했다.

구 대표축제인 서울장미축제에 26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약 146억 원의 경제적 직접 효과도 창출해냈다는 소식이 4368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또 올해 1조162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하며 1988년 개청 이래 최초로 예산 1조 원 시대를 연 소식이 2위(4322표)에 올랐고, 서울시 자치구 중 공동육아방이 가장 많다는 소식이 3위(4070표)를 차지했다.

이 밖에 ‘교육경비보조금 100억 편성’ ‘버스 노선 신설로 대중교통 불편 지역 해결’ ‘서울주택도시공사(SH) 이전 사업 최종합의 본격 추진’ ‘저층 주거지 주택개발사업 공모 선정 21곳, 서울시 1위’ ‘도심 속 공원에서 황톳길 밟는다’ ‘에코마일리지 사업 8년 연속 최우수구’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3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 등이 구 10대 뉴스에 선정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에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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