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생산공장 전경. 한독 제공
한독 생산공장 전경. 한독 제공


총 1032개 초자물품
"교육 현장에 기여하는 기회 마련"


한독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 1000만 원 상당의 초자 실험 물품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기부된 초자 실험 물품은 총 1032개로, 사용에는 문제가 없으나 한독 내부의 엄격한 품질 기준에 따라 사용이 중단된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독은 자원의 새활용과 교육 현장에 기여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기부받은 초자 실험 물품을 바이오메디컬, 화장품, 의과대학 실험실에서 사용하고, 대학에 방문하는 고등학생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독은 지난 8월에도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청주대학교, 건국대학교에 1100만 원 상당의 초자 실험 물품 850여 점을 기부했다. 한독은 앞으로 기부 학교를 확대하고, 초자 실험 물품뿐 아니라 실험 장비를 기부하는 것도 검토할 계획이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이번 기부는 직원들의 제안으로 마련된 것으로, 이를 통해 환경은 물론 교육 현장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사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들을 지속해서 찾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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