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박천학 기자
겨울철 이례적으로 내린 호우에 경북 울진군에서 낙석과 정전사고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0분쯤 울진군 금강송면 하원리 불영사 인근 도로에 암석 약 300t이 도로로 흘러내려 왕복 2차선 도로 통행이 통제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크레인 등이 동원돼 제거 작업 중이다.
낙석 사고 직후 인근 마을 25가구에 전기가 끊겨 전력 당국이 오후 8시 50분쯤 복구하기도 했다.
울진군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곳이 있을 수 있어 비탈면 등의 붕괴 징후가 있으면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달라고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전날부터 내린 비는 12일 오전 5시 기준 울진 소곡 199.5㎜, 울진 금강송 136.5㎜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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