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는 경로당 지역봉사지도원 ‘은평촌장’ 153명을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구청 은평홀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김상혁 대한노인회 은평구지회장, 지역봉사지도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은평촌장은 고령사회에 발맞춰 어르신이 주도해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노인복지를 증진하는 사업으로, 구는 사회적 신망이 두텁고 경험이 많은 어르신들을 은평촌장으로 뽑았다. 내년부터 은평촌장에 위촉된 어르신은 지역봉사지도원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나서게 된다.

주요 활동은 △경로당 운영관리 총괄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노인정책 홍보와 안내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동 등이다. 경로당이나 지역사회 등 다양한 방면에서 월 4시간 이상 활동하면 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도 지원된다. 김 구청장은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가진 분들이 지역봉사지도원인 은평촌장에 나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민정혜 기자 leaf@munhwa.com
민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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