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술이 미 연방정부 기관에 이미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앞으로 더 광범위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미 의회 소속 회계감사원(GAO)이 12일(현지시간) 밝혔다.
회계감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NASA에서 교육부에 이르기까지 AI가 정부 기관 200개 이상 업무에 활용되고 있으며, 앞으로 1200개 이상 업무에 활용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AI는 세상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으며 정부 운영을 개선할 수 있다"며 "예를 들어 연방정부 기관은 드론 사진과 대규모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 AI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연방정부 기관 중에는 NASA가 현재 390개 프로그램에서 AI를 사용하고 있거나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혀 가장 많았고, 상무부가 285곳으로 뒤를 이었다. 회계감사원은 다만 "AI의 급속한 성장과 광범위한 사용을 고려할 때 위험을 최소화하고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피하기 위해 책임 있게 AI 사용을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황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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