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자는 13일 정부과천청사 인근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던 도중 취재진과 만나 "그동안 법조계와 공직을 거치면서 쌓아온 법률 지식이나 규제와 관련된 여러 경험을 토대로 맡겨진 직분을 성실하게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김 후보자는 첫 검사 출신 방통위원장이라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일각의 그런 우려를 잘 듣고 있고, 불식시키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가짜뉴스 근절과 공영방송 개혁, 포털 규제 등 전임자의 정책 기조를 이어갈 것이냐는 물음에는 "반드시 규제라기보다 맡겨진 역할을 성실히 그리고 정성껏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국민권익위원장직을 유지하고 있는 김 후보자는 겸직 논란에 대해서는 "오늘은 휴가를 내고 왔고, (권익위원장 자리는) 적절한 시기에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오는 27일께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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