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오른쪽)과 캐디였던 조 스코브론. AP뉴시스
김주형(오른쪽)과 캐디였던 조 스코브론. AP뉴시스


‘유럽 신성’ 루드비히 아베리(스웨덴)가 2024년부터 김주형의 골프백을 책임졌던 베테랑 캐디 조 스코브론과 호흡을 맞춘다.

미국 매체 골프채널은 12일(한국시간) 베테랑 캐디 스코브론이 내년부터 아베리의 백을 멘다고 보도했다.

스코브론은 리키 파울러(미국)와 오랜 시간 함께 했던 베테랑 캐디다. 최근에는 김주형과 호흡을 맞췄다. 지난해 9월부터 함께 하며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2년 연속 우승을 합작했다. 미국 현지에서는 스코브론의 존재가 김주형의 빠른 성장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도 받았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아베리가 스코브론과 함께 한다. 아베리는 유럽뿐 아니라 미국 골프계도 주목하는 신성이다. 2022∼2023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가을 시리즈 마지막 대회였던 RSM 클래식에서 우승했고 신인상 수상도 유력한 상황이다.

아베리는 그동안 프로골퍼 출신 잭 클라크에게 캐디를 맡겼다. 둘은 DP월드투어 오메가 유러피언 마스터스와 PGA투어 RSM 클래식에서 우승했고 10월 라이더컵에서도 맹활약했다. 하지만 둘은 그랜트 손튼 인비테이셔널을 끝으로 결별을 선택했다. 아베리는 새 캐디를 빠르게 구했지만 클라크는 어떤 선수의 캐디를 맡을 지 알려지지 않았다. 스코브론과 갈라선 김주형의 새 캐디 역시 공개되지 않았다.

오해원 기자
오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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