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 경찰 2명, 국내 최초 美국제감식분석관 시험합격

서울경찰청은 과학수사과 소속 이지연(여·37·왼쪽 사진) 경위, 최병하(46·오른쪽) 경사 등 경찰관 2명이 올해 미국 국제감식협회(IAI) 현장 감식 분석관 자격 인증시험에 국내 최초로 합격했다고 13일 밝혔다.

IAI는 1915년 미국에서 범죄 감식 분야 경찰관들이 설립한 단체로, 이 분야에서 해마다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권위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