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12일 순국의사 장진홍선생 흉상 제막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12일 순국의사 장진홍선생 흉상 제막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홍준표 대구시장은 16일 "5공(5공화국) 시대도 아닌데 당 대표가 대통령 눈치 보며 거취를 결정했다니 참 서글프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나는 그래도 당 대표 그만둘 때 청와대와 상의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했다"며 "될 때도 내 힘으로 떠날 때도 당당하게"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런(대통령 눈치를 본) 당 대표가 지난 9개월 간 당을 지휘했으니 당이 저런 꼴이 될 수밖에"라며 "강추위가 온다는데 꼭 당이 처한 모습 같다"고 말했다.

또 "그래도 정신 못 차리고 똑같은 길을 가려고 하니 한심하다 한심해"라며 글을 맺었다.

김병채 기자
김병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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