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의 기예르모 에레디아. SSG 제공
SSG의 기예르모 에레디아. SSG 제공


프로야구 SSG가 외국인 외야수 기예르모 에레디아(32), 외국인 왼손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35)와 재계약을 선택했다.

SSG는 17일 오전 "에레디아는 총액 150만 달러(계약금 15만 달러, 연봉 115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 엘리아스는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65만 달러, 옵션 25만 달러)에 각각 사인했다"고 발표했다. SSG 구단은 "두 외국인 선수가 우수한 기량뿐만 아니라 훌륭한 프로 의식으로 팀과 한국 생활에 적응했다고 판단해 재계약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새 외국인 투수 로버트 더거(28)를 영입한 SSG는 2024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계약을 마친 외국인 선수들은 내년 2월로 예정된 미국 플로리다주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에레디아는 올해 12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3(리그 5위), 153안타(8위), 12홈런, 76타점 등을 올리며 SSG 중심 타선을 이끌었다. 에레디아는 "내년에도 SSG와 함께하고 사랑하는 한국 팬을 다시 만나서 기쁘다. 우승할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다"고 말했다.

SSG의 로에니스 엘리아스. SSG 제공
SSG의 로에니스 엘리아스. SSG 제공
엘리아스는 올해 5월 대체 선수로 SSG 유니폼을 입고 22경기에서 8승 6패에 평균자책점 3.70의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엘리아스는 "지난해 나와 우리 가족을 위해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기억한다. SSG와 다시 계약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세영 기자
정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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