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가(家) 3세인 조현민(40·사진) 한진 사장이 중소 e커머스 업체를 위한 디지털플랫폼 사업을 2024년 중점 추진 사업으로 꼽았다.
20일 한진에 따르면 조 사장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언박싱데이’ 행사에서 “물류 혁신이 e커머스의 핵심 성공 요소로 발전하고 있다. 물류 78년 노하우를 활용해 성장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 e커머스를 대상으로 한 물류 지원 플랫폼인 ‘원클릭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은 지난 4월 디지털플랫폼 사업본부를 신설해 중소 e커머스 업체를 위한 원클릭 택배 서비스, 시장 상인을 위한 디지털 이지오더 등을 제공하고 있다. 원클릭 택배 서비스는 물량이 월 300상자 미만인 중소 e커머스 고객들이 별도 계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조 사장은 “내년 상반기 중 24시간 자동 결제 서비스와 다양한 데이터로 자사의 물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원클릭 프로’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2025년 매출 4조5000억 원을 목표로 해외사업을 확장하고 있고, 물류 인프라 투자와 거점 네트워크 확대도 내년이면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호준 기자 kazzy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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