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AP뉴시스
오타니 쇼헤이.AP뉴시스


프로스포츠 사상 역대 최대 계약으로 LA 다저스에 새 둥지를 튼 일본의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가 올해의 최고 남자 스포츠 스타로 선정됐다.

AP통신은 22일 오전(한국시간) 오타니를 올해 최고의 남자 선수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오타니는 스포츠전문 패널의 투표에서 총 87명 중 가장 많은 20표를 받았다. 16표를 받은 축구의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테니스의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를 따돌렸다.

오타니는 지난 2021년에 이어 개인 두 번째로 이번 상을 받았다. 1931년부터 시작된 AP통신 올해의 선수상을 두 차례 이상 받은 메이저리그 선수는 샌디 쿠팩스와 오타니뿐이다. 역대 최다 수상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로, 4회다.

메이저리그에서 투타 겸업 중인 오타니는 올해 투수로 23경기에 등판해 10승 5패와 평균자책점 3.14를 남겼으며, 타자로는 135경기에 나서 타율 0.304에, 44홈런과 95타점, 102득점을 올렸다.

정세영 기자
정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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