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 팝의 여왕’으로 불리는 샤키라의 거대한 동상이 그의 고향 콜롬비아 북부 카리브해 연안 도시인 바랑키야에 세워졌다. 이 조형물은 26일(현지시간) 제막식을 통해 처음 공개됐다. 비키니 상의를 입고 상반신을 드러낸 채 길게 늘어진 치마를 입은 샤키라가 두 손을 머리 위로 깍지 낀 채 한쪽 엉덩이를 툭 내미는 특유의 춤 동작을 구현했다. 예술가 이노 마르케스와 지역 예술대학생 등 30여 명의 협업으로 탄생한 6.5m의 이 작품은 청동을 주 소재로 만들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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