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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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 챗봇 ‘코파일럿’을 교육 분야로 확장한다.

MS는 내년 초부터 ‘MS 코파일럿’(옛 빙챗 엔터프라이즈)의 상용 데이터 보호자격을 학교 계정으로 로그인한 18세 이상 학생과 모든 교직원으로 넓힌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의 채팅 내용은 저장되지 않고 대규모 언어 모델(LLM) 학습에서도 배제된다. 사용자들은 추가 결제 없이 코파일럿을 통해 GPT-4와 달리3 등을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관리자 권한도 강화된다. 관리자는 학교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연령별 그룹 분류 권한도 갖게 되며, 자체 사용 약관을 만들어 사용자 접근 권한을 관리·제어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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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MS는 사용자당 월 30달러(약 3만8640원)에 제공되는 기업용 ‘MS 365 코파일럿’ 사용 옵션을 다음 달부터 교직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MS 365 A3과 A5 버전을 사용하는 교직원이다. MS 관계자는 "기존 기업 고객뿐 아니라 교수진과 연구원, 정보기술(IT) 전문가와 관리자까지 완전히 새로운 업무 방식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MS는 AI 문해력을 확장하기 위한 교육 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이야기와 교육 정보를 결합한 ‘AI 클래스룸 툴킷’을 출시, 교육자가 생성형 AI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지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예린 기자
이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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