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는 ‘금연사업 서울시 성과대회’에서 금연지원 서비스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14년 보건소 내에 금연사업팀을 신설했고, ‘금연환경 조성 특별회계 설치 조례’를 제정했으며 전국 최초로 금연 성공자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체계적인 금연사업을 실시해왔다.

‘노원구 금연 성공지원금’은 구의 대표적인 금연지원 사업이다. 금연클리닉 등록일부터 금연 성공일까지 구에 주민등록을 유지하고 금연에 성공하면 3년간 최대 60만 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구는 금연구역 흡연행위 과태료를 지원금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올해 지원금을 받은 구민은 607명(약 1억1000만 원)이다.

아울러 구는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 ‘청소년 흡연제로 프로그램’ ‘금연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역·학교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금연클리닉 등록을 지원하고 있다. 올 한 해 금연클리닉에서 관리한 구민은 2450명이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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