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우수(2등급) 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2개 구만 3년 연속(2021∼2023년) 2등급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렴도 평가는 △각 기관의 민원처리 경험이 있는 국민, 소속 직원이 응답한 부패경험 등에 대한 설문조사 △기관의 1년간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과 실적 △‘부패사건 발생현황’ 등을 종합해 전국 629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구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평균(80.4점) 대비 4.7점이 높았고 전체기관 평균점수(80.5점) 대비 4.6점이 높은 85.1점을 받았으며, 부패사건이 없어 감점도 없었다.

먼저 구는 간부 공무원이 먼저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민선 8기 신규 청렴 시책으로 △구청장을 단장으로 보조금, 인허가 등 분야별 중점관리를 위한 ‘서초 반부패·청렴추진단’ 구성·운영 △개인의 청렴도 사전 진단 및 자율적 자기관리 유도를 위해 ‘부패위험도 진단·피드백’을 실시했다. 전성수(사진) 서초구청장은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더욱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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