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부터 경기 용인시가 카카오톡 계정을 등록한 이에게 베포할 예정인 공식 캐릭터 조아용 기프티콘. 용인시청 제공
오는 5일부터 경기 용인시가 카카오톡 계정을 등록한 이에게 베포할 예정인 공식 캐릭터 조아용 기프티콘. 용인시청 제공


용인=박성훈 기자



청룡의 해인 ‘갑진년’을 맞아 경기 용인시가 공식 캐릭터인 조아용 이모티콘을 새로 제작해 배포한다. 조아용은 푸른색 피부를 가진 용을 형상화한 캐릭터로, 카카오톡에서 채널을 추가하면 받을 수 있다.

시는 2일 공식 캐릭터 ‘조아용’ 이모티콘을 제작해 카카오톡 채널 친구 25만 명에게 무료로 배포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 조아용 3차원 애니메이션 영상을 제작한 데 이어 이번에는 3차원 형상의 이모티콘을 제작했다. ‘새해 인사 조아용’, ‘의지에 불탄 헬스용’, ‘방구석 조아용’, ‘눈와서 추워용’, ‘잠수용’ ‘불꽃용’ 등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이나 상황을 재미있게 표현한 그림 16종으로 구성됐다.

이모티콘을 받으려면 휴대전화에서 카카오톡 실행 후 오른쪽 위 검색 창에서 ‘용인시’를 검색해 ‘채널 추가’ 버튼을 눌러 친구 등록하면 된다. 새 이모티콘은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배포하며, 3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시작 전에 채널을 추가한 사람이 25만 명이 넘으면 무작위로 25만 명을 선정해 이모티콘을 증정하므로 미리 친구 추가를 하면 받을 확률이 높다.

시 관계자는 "조아용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를 할 때마다 시민들로부터 이모티콘을 소장할 수 있도록 판매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며 "시가 이모티콘을 판매하는 것이 정책상 어렵기 때문에 이번에 새로 이모티콘을 제작해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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