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욘 람(왼쪽)과 그렉 노먼 LIV골프 커미셔너. AP뉴시스
스페인의 욘 람(왼쪽)과 그렉 노먼 LIV골프 커미셔너. AP뉴시스


LIV 골프가 올 시즌 경기 방식 변경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 스타 플레이어 욘 람(스페인)의 영입에 따라 기존 방식으로는 운영이 어렵기 때문이다.

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에 따르면 LIV는 람의 영입으로 단체전 팀을 새로 하나 추가해야 하기에 3인 1조로 열리는 샷 건 방식으로 더는 대회를 운영할 수 없게 됐다. LIV는 지난해 48명의 개인전과 12개 팀의 단체전을 동시에 치렀는데, 특히 3인 1조의 선수들이 각 홀에서 동시에 경기를 시작하는 샷 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LIV가 람을 영입하면서 13번째 팀을 새로 구성, 올해부터는 52명이 한 대회를 꾸리게 됐다. 기존 방식대로 3인 1조로 경기를 치르면 마지막 1개 조는 1명으로 이뤄진다. LIV는 마지막 1개 조를 3명으로 맞추기 위해 여러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또 1개 조에 2명의 선수가 경기하는 방식과 대회마다 예선전 등을 거쳐 2명의 선수를 추가로 출전시키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올 시즌 LIV는 다음 달 2일 멕시코에서 개막한다.

허종호 기자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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