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는 합정역 7번 출구 일대인 하늘길에 소원을 이뤄주는 소원트리를 설치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소원트리는 구민이 2024년 갑진년을 희망찬 소원과 다짐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마포구가 정성을 담아 준비한 것으로, 구는 이를 통해 하늘길 상권과 관광 활성화까지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하늘길에는 총 5곳에 소원트리가 설치됐다. 하늘길이 시작되는 합정역 7번 출구 앞에는 대형트리가 조성됐으며 상권 내 곳곳에도 다양한 트리들이 준비됐다. 구는 소원트리와 함께 하늘길 상권을 촉진할 소원벨 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원트리에 매달 수 있는 소원벨과 소원볼은 하늘길 상권 내 점포를 이용하면 받을 수 있다. 관광객들은 새해 소원과 다짐을 담은 소원볼을 소원벨과 함께 자신이 원하는 트리에 매달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하늘길 상권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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