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전국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종합 청렴도 평가는 청렴도 측정과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통합한 평가로 구는 민선 8기 구정을 반영한 첫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2단계 상승한 1등급을 받았다. 구에 따르면 △구청장 포함 전 직원의 노력과 높은 참여도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종합적 원인 진단과 개선 전략 △추진 사업들의 효과성·독창성·파급효과 등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성명(사진) 강남구청장이 직접 청렴 퀴즈 방송, 청렴 특별교육 등에 참여하며 청렴 리더십을 발휘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추진과 엄정한 복무 기강 문화를 조성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그 결과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과 운영실적을 평가하는 항목인 ‘청렴 노력도’ 부문에서 전체 공공기관 평균 점수(82.2점)보다 높은 96.3점을 받았다.

구는 민선 8기를 출범하면서 ‘반칙·특권·부정부패 없는 청렴 강남’을 만들기 위해 권익위에서 지정한 4대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전방위적인 원인 분석과 진단에 따라 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해냈다. 여기에 구의 업무환경 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16개의 실제적인 개선과제를 도출해 냈다.

조 구청장은 “전 직원이 부패 취약분야를 개선하기 위해 힘쓴 결과 종합 청렴도 1등급이라는 빛나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공직기강 확립과 혁신으로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 강남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ja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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