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초대형 투자와 기술개발(TS&D) 역량 강화를 통해 ‘혁신 성장’을 본격 추진한다.

에쓰오일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와 기술개발 분야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우선 에쓰오일은 석유화학 사업 확장을 위한 ‘샤힌(아랍어로 ‘매’라는 뜻) 프로젝트’ 건설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다. 국내 석유화학업종 사상 최대 규모인 9조2580억 원을 투자하는 샤힌 프로젝트는 ‘친환경 에너지 화학 기업’으로 위상을 굳히기 위한 에쓰오일의 전략 프로젝트다.

에쓰오일은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석유화학 기초원료 에틸렌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 규모(연간 180만t) ‘스팀 크래커’, 원유에서 직접 석유화학원료(LPG·나프타 등)로 전환하는 신기술이 적용된 ‘TC2C’ 시설, 합성수지 원료로 쓰이는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폴리머 시설’과 저장탱크 등을 짓고 있다. 오는 2026년 6월 완공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11월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 TS&D센터도 준공했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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