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이미지 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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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의 캐릭터 미키 마우스의 초기 버전에 대한 저작권이 만료되면서 이 캐릭터를 사용한 공포영화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2일(현지시간) 미국의 영화자료 사이트 IMDB에 따르면 미키 마우스 캐릭터를 등장시킨 공포영화 ‘미키스 마우스 트랩’(미키의 쥐덫) 예고편이 전날 공개됐다. 영화의 내용은 21세 생일날 늦은 밤까지 놀이공원 오락실에서 일하는 여주인공 앨릭스를 위해 친구들이 깜짝 파티를 준비하지만, 미키 마우스 가면을 쓴 살인마가 나타나 그들을 상대로 게임을 한다는 것이다. 영화 제작진은 언론에 보낸 보도자료에서 “‘증기선 윌리’의 미키 마우스가 사람들을 죽이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며 “우리는 그저 그것(미키 마우스)을 갖고 재미있게 즐기고 싶었다”고 밝혔다.

미키 마우스를 공포영화에 사용하는 영화가 나올 수 있었던 것은 디즈니가 갖고 있던 ‘증기선 윌리’ 의 저작권이 올해 1월 1일부로 만료되었기 때문이다.

황혜진 기자
황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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