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피습을 당한 이재명 대표가 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흉기 피습을 당한 이재명 대표가 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흉기 습격을 당하면서 진행 중이던 관련 재판이 대부분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현재 서울중앙지법에서 △대장동·백현동·성남FC 관련 배임 및 뇌물 혐의 △20대 대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위증교사 혐의 등 총 3건의 재판을 받고 있다

이 중 이 대표는 형사합의33부(부장 김동현)의 심리로 진행되는 위증교사 혐의와 관련해 법원 휴정기가 종료된 직후인 오는 8일부터 첫 재판을 받을 예정이었다. 같은 재판부가 맡은 대장동 배임 혐의 재판의 경우 오는 9일과 12일에 각각 11·12차 공판이 예정돼 있었다. 이 재판은 앞서 지난 9월 중순께 이 대표의 단식으로 인해 1차 공판이 3주 동안 연기된 바 있고, 최근 핵심 증인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교통사고로 기일이 몇 차례 연기된 바 있다.

이 외에도 같은 법원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강규태)는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을 심리하고 있다. 이달 중에는 오는 18일 18차 공판이 예정돼 있었다.

이현웅 기자
이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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