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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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대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흉기 습격을 당해 경찰이 당 대표급 주요인사 등에 대한 경호를 강화하기로 한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살해하겠다는 협박 글을 올린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3일 한 위원장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인터넷 오픈대화방에 올린 혐의(협박)로 A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전날 오후 모 대화방에 한 위원장을 위협하는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해당 게시물의 작성자 인적사항 등을 파악해 이날 오전 광주 광산구 주거지에서 A 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글을 올린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와 함께 4일 광주를 방문하는 한 위원장의 경호를 ‘요인보호’ 수준으로 대폭 강화한다. 한 위원장은 열차 편으로 광주를 방문해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국민의힘 신년 인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정치권 주요 인사 경호 강화 지시에 따라 한 위원장에 대한 경호를 강화한다”고 말했다.
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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