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황희찬. AP뉴시스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황희찬. AP뉴시스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이 영국 매체 BBC가 선정한 ‘이 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3일 오전(한국시간) BBC는 축구 전문가 가스 크룩스가 선정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9·20라운드 통합 ‘이 주의 팀’을 공개했다. 황희찬은 3-4-3 포메이션에서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뽑혔다. 크룩스는 "황희찬의 강점은 상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드는 능력"이라며 "울버햄프턴은 이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희찬은 19라운드 브렌트퍼드전에서 결승골을 포함, 2골을 터트리면서 울버햄프턴의 올 시즌 첫 연승을 이끌었다. 그리고 20라운드 에버턴전에선 마테우스 쿠냐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울버햄프턴의 3연승에 힘을 보탰다.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작성한 황희찬은 EPL에서 10득점과 3도움을 유지, 득점랭킹 6위에 자리하고 있다.

황희찬과 더불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크리스 우드(노팅엄 포리스트)가 이 주의 팀 공격진을 구성했고, 필 포든(맨체스터시티)과 콜 팔머(첼시), 모건 깁스-화이트(노팅엄), 마이클 올리스(크리스털 팰리스)가 미드필더에 뽑혔다. 안젤로 오그본나(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무릴로(노팅엄), 맥시밀리언 킬먼(울버햄프턴)이 수비진을 꾸렸다. 골키퍼는 맷 터너(노팅엄)에게 돌아갔다.

허종호 기자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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