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금주의 말말말
― 갑진년 새해 첫날 0시 0분에 태어난 새해둥이의 부모
▷“12년 만에 얻은 아이… 난임 부부 진심으로 응원해요”
― 갑진년 새해 첫날 0시 0분에 태어난 새해둥이의 부모 이주홍(44), 임아연(38) 씨, 시험관 시술로 아홍이(태명)를 갖고 건강하게 아이가 태어나자 소감을 밝히며.
△“조심스럽게, 그러나 감히 예순 살까지는 꼭 하고 싶습니다. 이제 딱 8번만 하면 환갑입니다”
― 가수 박진영, 지난해 12월 30·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80’s Night(80년대의 밤)’에서.
△“여러분은 대통령도 뽑은 대단한 분, 기죽지 마십시오”
― 가수 나훈아, 지난해 12월 30·3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12月에(IN DECEMBER)’ 콘서트에서 특유의 촌철살인 입담을 과시하며.
△“김치찌개 같이 먹으며 여러분과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 윤석열 대통령,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신년사를 마친 후 기자실을 방문해 기자들과 악수를 나누며.
△“그 모든 결함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판정이 기계가 뱉어내는 그 무엇보다 공정하다”
― 존 로버츠 미국 연방대법원장, 1일(현지시간) ‘2023 연말 보고서’에서 인공지능(AI)의 판사 업무 영향 등과 관련해.
△“40대 이후 처음으로 떨렸다”
― 가수 이효리, 2일 진행된 KBS 2TV 예능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첫 녹화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MC를 맡게 된 소감을 밝히며.
△“광기의 시대”
―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과 관련해 상대방을 악마화하는 내용으로 점철된 정치인들의 ‘말’이 대중의 심리를 더욱 자극한다며.
△“노원구 공천하려니 튀어 나가더라”
―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3일 YTN ‘뉴스Q’에 나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탈당 명분이 약하다며.
△“벼락 맞아 죽을 놈 아닙니까”
―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3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찾아와 민경우 전 비대위원의 노인 비하 발언을 사과하는 자리에서 민 전 위원의 발언을 비판하며.
△“한국엔 나쁜 음식 없더라”
― 영국 유력 일간지인 더 타임스, 3일(현지시간) ‘이 작은 나라는 2024년에 가보면 가장 재밌을 곳’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서울과 부산 등을 소개.
△“비정상적으로 불확실성이 크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관계자들, 3일(현지시간) 공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2월 회의록에 따르면 기준금리가 고점이라며 인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그 시점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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