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의 킬리안 음바페. AP뉴시스
파리 생제르맹의 킬리안 음바페. AP뉴시스


파리 생제르맹(PSG)이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에서 6부 팀을 대파하고 32강에 올랐다. 킬리안 음바페(PSG)는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대승을 이끌었다.

PSG는 8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타른주 카스트르의 스타드 피에르 파브르에서 열린 64강전에서 6부리그 소속 르벨을 9-0으로 눌렀다. 이강인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소집으로 결장했으나 음바페가 3골, 란달 콜로 무아니가 2골을 터트리며 대승 발판을 마련했다.

음바페는 PSG 소속으로 쿠프 드 프랑스에서 통산 27, 28, 29호 골을 작성하며 PSG 소속 역대 쿠프 드 프랑스 최다 득점 1위가 됐다. 2위는 1970년대 PSG에서 활약한 프랑수아 음펠레로 쿠프 드 프랑스에서만 28골을 터트렸다. 음바페는 전반 16분 만에 페널티 지점 근처에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그리고 3-0으로 앞선 전반 45분엔 헤딩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음바페는 후반전에도 첫 골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후반 3분 아센시오의 어시스트를 오른발로 득점,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음바페는 7-0으로 앞선 후반 42분엔 셰르 은두르의 골을 어시스트, 이날 4번째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허종호 기자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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