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외계+인 2부’는 개봉 당일인 10일 9만4448명을 동원했다. 3일 개봉 후 일주일 간 정상을 지키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위시’는 3만5622명을 모으며 2위로 한단계 내려앉았다. 누적 관객은 약 75만 명.
신작들의 공세 속에도 ‘서울의 봄’은 3위 자리를 지키며 롱런 중이다. 2만4096명을 더하며 누적 관객수는 1262만 명을 돌파했다.
‘노량:죽음의 바다’는 ‘외계+인 2부’과 ‘위시’에 대거 상영관을 내주며 2만1181명을 모으는 데 그쳐 4위에 랭크됐다. 현재 추이라면 최종 관객 수 500만 명 언저리에서 상영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높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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