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 국립해양과학관 전경. 국립해양과학관 제공
경북 울진군 국립해양과학관 전경. 국립해양과학관 제공


2022년 대비 80% 폭증…울진 인구 5만 명 대비 6배


울진=박천학 기자



지난해 경북 울진군 국립해양과학관 관람객이 30만 명을 돌파했다.

12일 국립해양과학관에 따르면 지난해 관람객은 30만1594명으로 2022년 관람객 16만6899명 대비 약 80% 증가했다. 해양과학관 측은 배후 도시 인구가 5만 명도 안 되는 군 단위라는 점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제한 요인을 고려할 때 큰 성과라고 밝혔다.

해양과학관은 관람객 유치 확대를 위해 4월 과학의 달, 5월 가정의 달, 12월 연말연시 이벤트 행사와 함께 ‘바다탐험대 옥토넛’ 등 총 6회에 걸친 특별전을 운영했다.

특히 해양과학관에는 7m 깊이의 살아있는 동해 바닷속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는 바닷속 전망대를 보유하고 있다. 이곳에 물고기 유인장치 설치 등 볼거리를 확충해 지난해 이곳에만 12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관람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났다.

누적 관람객은 지난해 말 기준 59만 명으로 해양과학관 측은 2025년 상반기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외철 국립해양과학관 관장은 "더 많은 볼거리와 배울 거리를 제공해 해양과학관을 국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명품 과학관’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천학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