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이 서대문구의 한 경로식당을 이용하고 있다.서대문구청 제공
어르신들이 서대문구의 한 경로식당을 이용하고 있다.서대문구청 제공


4000원에서 5500원으로…경로식당, 도시락배달, 밑반찬배달에 모두 적용


서울 서대문구는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제공하는 급식 단가를 기존 4000원에서 5500원으로 인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기본 급식단가 외에 구비 1500원을 추가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구는 관내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홀몸노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이대종합사회복지관, 연희노인여가복지시설, 인왕어르신복지센터 등 8개 기관을 통해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로식당, 도시락배달, 밑반찬배달 등이 이뤄지는 중이다.

경로식당은 점심을 제공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도 대체식을 지원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해 경로식당 방문이 어려운 이들에게는 도시락과 밑반찬이 배달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더욱 영양가 높은 식사를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급식 단가를 인상했으며 앞으로도 지역밀착형 어르신 복지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군찬 기자
김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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