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급여도 0세 100만원으로

서울 성동구는 새해를 맞아 경제·일자리, 복지·건강, 안전·교통, 문화·체육, 생활·환경 등 5개 분야에서 47개의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오는 3월부터 구로 전입해 생애 첫 세대주가 되는 청년 1인 가구에 20만 원 한도 내의 생필품 구매비를 지원한다. 구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19∼39세 청년 중 무주택자이면서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생필품 구매비를 받을 수 있다. 출산과 양육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도 다양하게 추진된다. 오는 2월부터 다자녀 가구도 사전등록을 거치면 관내 주차장 이용 시 요금 자동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0세 영아 70만 원, 1세 영아 35만 원이 지급됐던 부모급여 지원금도 상향된다. 이달부터는 0세는 100만 원, 1세는 50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필수노동자에 대한 처우개선 수당도 신설됐다.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연 1회 20만 원, 마을버스 기사는 월 1회 30만 원의 수당을 받는다. 청소년체험학습카드 지원 금액도 상반기 5만 원, 하반기 10만 원에서 상·하반기 각 10만 원으로 확대된다.

아울러 구는 생활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으로 이원화돼 있던 구민상해 보험제도를 오는 3월부터 생활안전보험으로 통합 운영할 방침이다.

김군찬 기자 alfa@munhwa.com
김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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