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의정운영 방향 “불안함 없는 든든한 미래 경북 도민과 함께 만들 것”
안동=박천학 기자
경북도의회는 올해 서민경제와 지역 경기 회복에 집중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추진해 균형 발전하는 데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경북도의회는 “올해는 지방시대의 갈림길로 도민과 함께 성공 가도를 달릴 것”이라며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정운영 방향을 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북도의회는 올해를 지방시대의 성공 여부를 가르는 분수령으로 보고 서민경제와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도민과 함께 힘을 쓰기로 했다. 또 경북도와 보조를 맞춰 중앙정부의 권한을 지방에 대폭 이양시켜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추진해 균형발전과 생존 걱정 없는 지방을 만드는 데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기회발전 특구 등 4대 특구 지정과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줄어든 재원의 효율적 배분 등 경북의 당면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해결을 위해 합리적인 정책 대안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의원들의 전문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진정한 리더십은 소통을 통해 도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때 발휘된다”며 “경기 회복과 서민이 활짝 웃을 수 있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의회 내부는 물론 외부와 다양한 채널을 만들어 도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지난해에는 미래먹거리 마련을 통한 경북 대전환으로 새로운 지방시대 창출에 의정 역량을 집중했다. 집행부에 대한 소모적인 갈등은 줄이고 경북도, 경북도교육청과 함께 2차전지, 반도체, 소형모듈원전(SMR), 원자력 수소, 바이오 등 미래 산업으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 민생경제, 사회복지, 행정, 농어업, 교육 등 전방위적 혁신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데도 주력했다.
특히 경북도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의회 가운데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아 지방시대 기반인 도민의 신뢰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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