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싱어게인3’ 우승을 차지한 홍이삭
JTBC ‘싱어게인3’ 우승을 차지한 홍이삭


‘싱어게인3’에서 최종 우승자는 홍이삭이었다. 그는 이제 ‘유명 가수’라는 수식어와 더불어 상금 3억 원의 주인공이 됐다.

18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파이널 2차전에서는 ‘자유곡 라운드’가 진행됐다. 온라인 사전투표, 1차전 신곡 라운드 순위에서 모두 1위에 오른 홍이삭은 이 날 아버지가 추천한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선택했다.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학교 운영과 교육에 종사하고 있는 홍이삭의 부모님은 아들의 결승 무대를 보기 위해 귀국했다. 홍이삭은 “아들로서 부끄러운 게 많다. 내가 뿌듯하거나 자랑스러운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엄청 자랑스럽고 뿌듯하고 싶다. 후회없이 무대하는 순간을 부모님도 같이 봤으면 좋겠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홍이삭은 부담을 느끼는 듯 음이탈 실수를 범했다. 761점을 받아 2차전 6위에 그쳤지만, 합산 성적이 가장 높아 우승을 차지했다. 홍이삭은 “시작할 때만 해도 떨어지는 것 상관없이 매 라운드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다 해보자는 생각으로 했다. 그래서 매 라운드가 감사했다. 저에게 이런 반짝이는 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우승한 만큼 앞으로의 여정, 책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살아 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종 성적은 7위 추승엽, 6위 강성희, 5위 리진, 4위 신해솔, 3위 이젤, 2위 소수빈이었다.

안진용 기자
안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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