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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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인구 대비 성형수술 건수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매체 인사이더 몽키는 21일(현지시간) 국제성형의학회(ISAPS) 데이터에 기초해 ‘미용 성형 대국’ 톱 20을 선정했다. 한국은 인구 1000명당 성형 수술을 받은 횟수가 약 8.9건으로 1위였다. 남녀노소 통틀어 100명당 약 1명꼴인 셈이다. 그 뒤로 아르헨티나(8.81건), 브라질(7.62건), 콜롬비아(7.26건), 그리스(6.33건) 순으로 상위권은 대부분 남미 국가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시아 국가 중에선 일본이 14위, 대만은 18위였다.

한국의 미용 성형 시장 규모는 2018년 기준 107억 달러(약 14조3200억 원)에 달하며, 이는 세계 미용 성형 시장의 약 25% 점유율을 차지한다. 19~29세의 한국 여성 약 25%는 성형수술 경험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022년에 약 4만6300명의 외국인이 성형외과 관광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미 경제지 포춘에 따르면 지난해 미용 성형의 세계 시장 규모는 약 577억 달러(약 77조2257억 원)인데, 2030년까지 752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현욱 기자
이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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