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사진) 아산정책연구원 명예이사장은 미국 국무장관을 지낸 고 헨리 키신저 박사 유가족의 초청으로 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추모식에 참석한다. 정 명예이사장은 “이 혼란스러운 세상을 헤쳐나가면서 그분의 통찰력을 더욱 그리워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2일 연구원에 따르면, 정 명예이사장은 이번 추모식에서 키신저 박사의 서거를 애도하고 낸시 키신저 여사를 만나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정 명예이사장은 연구원을 통해 공개한 추도문에서 “한반도가 직면한 문제와 아시아의 미래 등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키신저 박사의 현명한 조언에 늘 감사했다”면서 “키신저 박사는 평화는 ‘희망적 생각’(wishful ideas)이 아닌 오직 힘을 통해서만 지켜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