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LVMH의 매출에 가장 크게 기여한 건 명품 브랜드들로 전체 매출 862억 유로 중 421억 유로(약 61조 원)를 차지했다. 루이뷔통, 크리스티앙 디오르, 셀린느, 로에베 등 패션·가죽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14% 성장했다.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은 “2023년은 경제 및 지정학적 도전의 영향을 받은 한 해였음에도 다시 한번 매출과 이익에서 상당한 성장을 기록했다”며 “현재 상황에 경계를 늦추지 않으면서도 자신감 있게 2024년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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