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그룹
GS그룹은 올해 ‘친환경·디지털을 통한 미래성장’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앞서 “심상치 않은 세계 경제의 흐름에 촉각을 세우면서 그룹 전반이 경각심을 가지고 비상한 대응을 해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우선 GS칼텍스는 수소·바이오연료·플라스틱 재활용 등 신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총 2조7000억 원을 투자해 전남 여수 제2공장 인근 약 43만㎡ 부지에 올레핀 생산시설을 최근 건설했다. 이곳에서는 연간 에틸렌 75만t, 폴리에틸렌 50만t을 생산할 수 있다. GS에너지는 미래 수소 경제 시대의 원유로 불리는 친환경 암모니아 도입을 위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영 석유회사와 합작 사업을 개시했다. 이를 통해 연간 20만t 규모의 친환경 암모니아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GS건설은 지난해 10월 서울 서초구에 연구·개발(R&D)센터를 열었다. R&D센터에는 연구·개발 전문조직인 라이프텍 임직원 270여 명과 신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임직원 60여 명 등 총 330여 명이 근무한다. 이를 토대로 GS건설은 건설 관련 기술 및 공법 연구·개발도 지속하고 있다.
또 경기 용인시에 있는 기술연구소에서는 철골모듈러를 실제와 같이 구현한 ‘목업’(Mock-up)을 설치해 모듈러 주택의 층간소음, 기밀 등 주거 성능 향상 관련 연구를 진행 중이다. GS리테일은 ‘O4O’(Online for Offline) 전략을 중심으로 쇼핑 플랫폼 구축과 차별화 상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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