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해 12월 29일 국회 민주당 대표실을 예방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해 12월 29일 국회 민주당 대표실을 예방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뉴시스


차기 대통령 선호도 조사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동률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세계일보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95% 신뢰 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 결과, 한 위원장과 이 대표는 각각 26%의 지지를 받았다. 이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이 각각 3%로 나타났다.

‘총선에서 어느 당 후보가 더 많이 당선돼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민주당이 35%, 국민의힘이 32%로 집계됐다. 응답자 24%는 제3지대를 선택했다. 비례대표 투표 희망 정당을 묻는 질문에는 국민의힘 35%, 민주당 33%, 개혁신당 8%, 이낙연신당 4%, 기본소득당 4%, 정의당 3% 순으로 답했다.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결과는 ‘잘하고 있다’ 31%, ‘잘 못하고 있다’ 64%로 각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사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조성진 기자
조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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