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을 65일 앞두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자신이 집필한 회고록의 북콘서트를 연다. 박 전 대통령 측은 정치적 해석을 자제해 달라는 입장이지만 정치권의 관심과 이목이 쏠리고 있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자신의 회고록 ‘어둠을 지나 미래로 1·2부(부제 : 침묵을 깨고 역사 앞에 서다)’ 북콘서트를 연다. 회고록에는 1998년 정계 입문 이후부터 2022년 3월 대구 달성군 사저에 입주하기 전까지에 이르는 박 전 대통령의 정치 일대기가 담겼다. 그는 17대 총선에서 당 대표를 맡아 천막당사를 이끌며 존폐 위기에 처한 한나라당을 기사회생시킨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2012년 제18대 대선 상황, 대통령 당선 후 펼친 외교안보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했던 어린 시절의 미공개 사진도 공개된다. 2017년 탄핵 이후 4년 9개월간 구치소 생활을 했던 소회 등도 전한다. 한 시간가량 행사 중 질의응답 시간이 10분 정도 있어 어떤 언급을 할지 시선이 모인다. 박 전 대통령이 수감기간 중 자신을 끝까지 지킨 유영하 변호사가 이번 총선에서 대구 달서갑에 출마하는 만큼 측면지원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강한 기자 strong@munhwa.com
5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자신의 회고록 ‘어둠을 지나 미래로 1·2부(부제 : 침묵을 깨고 역사 앞에 서다)’ 북콘서트를 연다. 회고록에는 1998년 정계 입문 이후부터 2022년 3월 대구 달성군 사저에 입주하기 전까지에 이르는 박 전 대통령의 정치 일대기가 담겼다. 그는 17대 총선에서 당 대표를 맡아 천막당사를 이끌며 존폐 위기에 처한 한나라당을 기사회생시킨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2012년 제18대 대선 상황, 대통령 당선 후 펼친 외교안보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했던 어린 시절의 미공개 사진도 공개된다. 2017년 탄핵 이후 4년 9개월간 구치소 생활을 했던 소회 등도 전한다. 한 시간가량 행사 중 질의응답 시간이 10분 정도 있어 어떤 언급을 할지 시선이 모인다. 박 전 대통령이 수감기간 중 자신을 끝까지 지킨 유영하 변호사가 이번 총선에서 대구 달서갑에 출마하는 만큼 측면지원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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