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또 통했다…‘시민덕희’ 100만 돌파

배우 라미란이 주연을 맡은 영화 ‘시민덕희’(감독 박영주·제작 씨제스스튜디오)가 100만 고지를 밟았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민덕희’는 7일 1만5048명을 더하며 누적 관객 100만2837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4일 개봉 후 약 2주 만이다.

라미란·공명·염혜란·장윤주 등의 코믹 연기와 실화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가 조화를 이루는 ‘시민덕희’는 "재미있다"는 입소문이 돌면서 꾸준하게 관객을 모으고 있다.

9일부터는 설 연휴가 시작되면서 가족 단위 관객이 ‘시민덕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8일 오전 7시 기준 여전히 700개에 육박하는 상영관을 확보하고 있다.

안진용 기자